



공항에 등장한 스타들의 패션은 늘 대중의 큰 관심을 받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최근 화제가 된 아이브 장원영(@for_everyoung10)의 공항패션은 조금 색다른 인상을 남겼습니다. 모자를 푹 눌러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거의 가린 채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옷차림과 전체적인 실루엣 덕분에 더욱 큰 궁금증을 자아냈기 때문입니다.
이날 장원영이 선택한 스타일링은 롱슬리브와 숏팬츠, 그리고 볼캡의 조합입니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캐주얼룩처럼 보이지만, 몸의 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는 여유로운 상의와 다리 라인을 드러내는 짧은 하의가 완벽한 대비를 이루며 뛰어난 비율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상의는 그레이스 엘우드의 2026 A/W 컬렉션 제품으로, 과한 액세서리 없이도 옷 자체의 독특한 실루엣만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아이템의 조화도 돋보였습니다. 얼굴을 깊게 감싼 볼캡은 5만 원대의 토엔 제품으로 캐주얼함을 살렸고, 가방은 클래식한 미우미우의 아방뛰르 나파 가죽 백을 매치해 자칫 가벼워 보일 수 있는 룩에 적당한 무게감을 더했습니다. 얼굴이 가려졌을 때는 시크하고 무심한 매력이, 얼굴이 드러난 후에는 특유의 사랑스러움이 살아나며 하나의 룩으로 전혀 다른 두 가지 매력을 보여준 인상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출처: 장원영 인스타그램 갈무리





